3.[2024. 07. 15] 경서 - 미니2집 Knock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799422

경서 - 미니 2집 Knock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음반 리뷰글입니다!!!!

음반을 사기 시작한 초창기보다 열정이 줄어든 것 뿐이지

음악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음반은 사는 중입니다. 전보다 덜 살뿐이죠 

이 음반에 친필싸인을 받아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음반(의 노래들)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음반 리뷰글을 쓰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제 음반 리뷰글들을 하나이상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도 저만의  방식인 별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이걸 보시면 어느 정도 감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리뷰글의 음반은 바로  "경서"님의 미니2집  Knock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혹시 "경서"님을 잘 모르시거나

생소하실 분들도 계실수도 있기에

"경서"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갈게요.

 

가수 "경서"님은 
"밤하늘의 별을"   "첫 키스에 내심장은 120bpm" 등의 노래들로

알려진  20대  여성 솔로 가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TNPV72rFo

밤하늘의 별을(2020-경서 , 원곡자: 작곡가 양정승님)

 

 

 

https://www.youtube.com/watch?v=bqG_Ckci5l0

미니1집 ONGOING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경서"님의 나무 위키 프로필입니다.

https://namu.wiki/w/%EA%B2%BD%EC%84%9C

경서

 

가수 "경서"님 나무위키 사진

 

 

일단 경서님의 매력은 노래 할 때의 목소리는 청아한데 노래도 잘합니다. 

물론 팬들과 소통할때 대화하는 실제 목소리는 노래할때와 살짝 달라집니다.

어디에나 있을것 같은 평범한 20대 여동생,딸,여성의 느낌입니다.

저는 이런 Gap차이가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특이하게도  본업은 가수이지만 부업으로 축구선수이기도 합니다.

바로 SBS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에서 FC  발라드림팀의 핵심선수로 활약중입니다.

 

https://namu.wiki/w/FC%20%EB%B0%9C%EB%9D%BC%EB%93%9C%EB%A6%BC

FC 발라드림

 

https://www.youtube.com/shorts/WbWTIlDOhCA

24.10.16 수 방영된 최근 경기 : 경서 활약

 

 

 

FC 발라드림의 경서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혹시 "경서"님을 잘 모르시거나

생소하실 분들도 계실수도 있기에

"경서"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음반소개와 리뷰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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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 미니 2집 Knock

 

 

저는 경서님의 오랜 팬은 아니구요. 

작년에 (여동생이 첫키스에 내심장은 120BPM이란 노래를 부르길래 

가사와 제목이 특이한 노래에 궁금해하다가)  "경서"란 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뷰글의 음반은 바로 

"경서"님의 미니2집  Knock [2024.07.15]입니다.

 

 

작년(2023) 12월에 미니1집 ONGOING을 구매했고

올해(2024) 8월초에 이 미니2집 Knock를 구매했습니다.

 

   >>>  일단 경서 미니2집  음반구매를 하게 된 이유는 

1. 음반 가격이 너무나도 11900원으로 매우 착하다 (굉장히 저렴함) 

요즘 미니음반 가격 16000원~18000원 사이가 보통입니다.

11900원? 상당히 저렴합니다! 음반 사는 사람의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수록곡 노래(5곡)들이  대부분 듣기 좋고

    수록곡들의 장르 구성이 다양하고 좋다.

      (신나는 노래2,차분한 노래2,시티팝느낌1)

3. 노래들에 대한 별점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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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평가는 저를 음악에 입문시켜준  친구의 ★ 평가기준인데요. 

물론 세부 기준은 그 친구와 일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벤치마킹)

음원을 모두 수 차례 제가 들어보고 제 개인적인 평가와 느낌을 별로 표시해봤습니다.

 

☆=0.5★  별1개를 더 주기에는 애매하게 살짝 부족할 느낌이 들때

☆☆=0.8★  ,  ☆☆☆=1.3★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  :아주 좋다(best of best) / 여러번 들어도 아주 좋다.   

★★★★★ : 흠 잡을데 없고 아주 아주 좋다 강력추천(끝판왕) / 수십번 이상 들어도 좋다

 

이 음반은 미니 2집으로 수록곡은 5곡인데요.

음반 맨 앞면(=북클렛 맨 앞면) 입니다.

원래는 사인이 없는 음반입니다.

(24.09.26 홍대ㅎㄷ카페 무지콘에서 경서님에게 직접  사인받았습니다)

 

 

음반의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1.  2장짜리 종이 북클렛 (화보집 x)

2.  음원이 들어있는 CD 1개

3.  CD Case의 구성이 끝입니다.

 

음반을 열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왼쪽 : 2장짜리 종이 북클렛

오른쪽 : 음원5곡이 들어있는 CD 1개 

 

 

2장짜리 종이 북클렛의 맨 앞면입니다. 

종이 북클렛 맨 앞면

 

2장짜리 종이 북클렛의 중간 page입니다. 

미니 2집의 수록곡 5곡의 제목과 가사가 나와있습니다.

 

1. 탈출속도(escape velocity)                        >>> 조금 차분+신나는 노래1 
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  신나는 노래2

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 차분한 노래1
4. 문턱                                                           >> 차분한 노래2 (제  최애곡, 추천곡)

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 시티팝 느낌

 

2장짜리 종이 북클렛의 맨 앞면입니다.

음반에 들어있는 종이북클렛의 맨 뒷장(=마지막  Page)입니다. 

끝! 이게 북클렛의 전부입니다.  

 

 

보통은 CD 꽂는 부분에 그림이나 글씨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음반의 CD꽂는 부분에는 그림이나 글씨는 없고 그냥 검정색 바탕입니다.

 

CD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니2집의 제목 Knock와

2집이라는 표시의 숫자 2가 있네요.

CD CASE 스캔사진

CD Case 뒷면입니다.  

한국(에서 제작된 정품음반표시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보통 요즘 음반들은 화보집이 보통 들어있기에 

화보집에 익숙한 분들은 이 음반구성이 너무 빈약한게 아니냐 생각하실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반의 구매자들이 음반의 구매하는데 부담을 덜 느끼게 하려고 

(엄청나게 부담없는 가격인 11900원!  : 보통 요즘 미니음반은 16000~18000원 합니다...)

북클렛의 구성을 수록곡의 가사만 넣는 최소한의 구성으로만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음반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5000원~8000원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학생들이면 체감이 더 크게 오죠.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음반들은 음악보다

오히려 음반의 구성품(화보집,포토카드등)이 더 주목을 받는게 현실이고 

구성품 때문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더 비싸죠. (16000~18000원)

 

하지만 이 음반은  가격거품, 화보집 다 빼고

오로지 음악으로만 승부한 음반이다 라고 생각됩니다.

 

미니2집 CD를 넣으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은 종이북클렛에는 없는

(앨범을 재생하면 나오는) 앨범아트입니다.

 

개인적으론 사진이 맘에 드는데

이 사진이 북클렛에 없는 것은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별점평가는 저를 음악에 입문시켜준  친구의 ★ 평가기준인데요. 

물론 세부 기준은 그 친구와 일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음원을 모두 3회이상 제가 들어보고 제 개인적인 평가와 느낌을 별로 표시해봤습니다.

 

☆=0.5★  별1개를 더 주기에는 애매하게 살짝 부족할 느낌이 들때

☆☆=0.8★  ,  ☆☆☆=1.3★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  :아주 좋다(best of best) / 여러번 들어도 아주 좋다.   

★★★★★ : 흠 잡을데 없고 아주 아주 좋다 강력추천(끝판왕) / 수십번 이상 들어도 좋다

 

음악 평가하는 데 제가 쓰는 장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헤드폰  1. Dan Clark Audio E3         : 1개월 전 친구가 선물해줌

             2. 울트라손 시그니처 마스터 : 1개월 전 친구에게서 싸게 삼.

             3. 젠하이저 HD 58X (second : 2~3년전에 장만) 

             4. SONY MDR-Z1R , 젠하이저 6XX (쓰다가 6개월~1년전 판매)

             5.  DT880  (5년전..갖고는 있음)

 

 

DAC   : GUSTARD  16 (2~3년전에 장만)

앰프   : TOPPING 토핑 Pre90   (2~3년전에 장만)

 

재생  프로그램    J-RIVER 26 Version   (음반 입문하기 시작한 5년전부터 사용중)

3가지를 이용해서 모든 음원을  3회 이상 들었었구요

 

★평가는 들어본  제 개인적인 주관이므로    

들어본 횟수,듣는 사람마다의 취향,들을때의 컨디션과 느낌에 따라서 

평가는 수학공식처럼 절대적일 수 없고 들을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오차를 줄이려고 3번~5번이상 듣고 평가하긴 합니다만... 

평가에 관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나한테 별3개 음악이 어떤 사람한텐 5개일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1개일수도 있거든요.

 

 

>>> 경서  미니2집 Knock  수록곡 5곡에 대한 제 별점평가입니다. <<<

 

살짝 신나는 곡

01. 탈출속도 (escape velocity) 

   ☆☆=0.8★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기엔 정말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

 

     보통 01 track이 음반의 시작곡인데 그런면에서는 성공적이라고 생각.

     다른분들은 1★로 평가하실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5aRXxYTzCk

01 track 탈출속도 (escape velocity)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살짝 신나는 곡

02.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이 앨범의 타이틀곡)  

    ★☆☆ = 1.8★  

      딱 들어도 이게 타이틀곡 느낌.    여자들이 부르면 딱 좋을곡 같음
      뭔가 청춘드라마ost 같은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anTLAIeSt08

02 track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차분한 곡

03.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 = 1.5★ 

       소극장, 원룸 방 한칸에서 부르는 가난한 사랑의 노래의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aQhAefbHocA

03 track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차분한 곡

04. 문턱 ( 개인적인 추천곡)

    ★★ = 2.0★   (제 사심이 들어가면 2.5★!!)

    차분한 피아노 반주의 노래 

    퇴근 후에 소극장, 원룸 방 한칸에서 부르는  노래의 느낌
    뭔가 슬픈 느낌이... 사랑이고 일이고 인생이고 힘들게 살면서 소주한잔 기울이며 부르는 것 같은 노래  
    밤과 새벽에 부르는 노래의 느낌... 밤,새벽에 들으면 좋다.

   힘들게 매일매일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는 느낌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zkE23Ek1o3M

04 track 문턱

 

     

★     :그럭저럭 괜찮고 들을만 하다

★★  :TITLE로 세울만하다 / 여러번 듣고 싶다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여러번 들어도 괜찮다 /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할만하다

 

차분한 시티팝 느낌의 곡

05.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 1.3★   

 

  경서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은근 매력있는 노래.
>> (시티팝느낌 나서 그런가 밤이나 새벽에 들으면 좋을거 같은 노래) 

  근데 개인적으로 가사가 뭔가 조금 아쉬움.  가사를 조금 더 달랬다면 좀더 좋았을거 같은 노래? 
  반주나 멜로디는 괜찮고 좋다고 생각함. 
반주나 멜로디는 1.5~2점 사이라고 생각
가사는 0.8정도... >> 두개 평균해서 별점평가는 1.3으로 확정.

 

https://www.youtube.com/watch?v=DaZ5NY9smKw

05 Track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경서님 친필싸인 북클렛 맨 앞장

 

24.09.26 홍대 ㅎㄷ카페에서 경서님을 뵙고 받은 친필싸인 스캔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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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님 친필 싸인 받은 후기(24.09.26) 글입니다.

https://homeless-memory-music.tistory.com/89https://homeless-memory-music.tistory.com/89

5. 가수 경서님 친필 싸인 받은 후기(24.09.26)

아래의 영상 5분 38초에 제가 말을 꺼냅니다.

 (못생긴 제 옆모습과 목소리가 나옵니다.)

"경서님 저 팬인데 사인 하나만 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하고싶었던 말은 생각을 해놨었기에

사인 받으면서 하고 싶었던 말은 다 하고 왔습니다

24.09.26 홍대공연 끝나고 나오는 경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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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799422

경서 - 미니 2집 Knock

"경서"님의 팬이시거나

차분한 노래&약간 신나는 노래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이 미니2집 Knock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11900원으로 정말 착하고 

곡 구성 balance도 좋아요! (신나는노래2 , 차분한 노래2 , 시티팝 느낌1)

당연히 노래들도 좋습니다.(노래에 대한 별점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제 추천곡은 04 track 문턱  (밤이나 새벽에 들으면 진짜 좋음)

: 힘들게 매일매일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는 느낌의 노래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zkE23Ek1o3M

미니2집 04 track 문턱